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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리딩 핫리딩 심리학적 방법을 이용해 표정이나 반응 등으로 사람의 심리를 파악하는 방법. 이렇게 상대의 신체적 반응을 보고 마음을 읽는 걸 마술의 멘탈 매직 계열에서는 마인드 리딩이라고 하는데, 여기에 콜드 리딩과 핫 리딩이 들어간다. 콜드 리딩(cold reading)은 전혀 정보가 없는 상태에서 상대의 비언어적, 반언어적 신호만을 보고 상대의 마음속을 읽는 기술이고, 반대로 뒷조사를 하거나 대화를 엿들어 상대가 의식하지 못하게 언어적 정보를 축적하는 독심술 기술을 핫 리딩(hot reading) 이라고 한다. 이외에도 웜 리딩이라던가, 머슬 리딩 등의 다른 기법들이 존재한다. 콜드 리딩에 대한 책은 국내에도 몇 권 출판되었다. 읽어들이는 정보는 다음과 같이 나뉜다. 더보기
답정너 ‘답은 정해져 있고 너는 대답만 하면 돼.’라는 뜻을 가진 신조어이다. 자신이 상대방에게 받기 원하는 칭찬이나, 원하는 대답을 정해놓고 상대방에게 질문을 하는 사람을 뜻한다. 이들은 상대방을 시험하거나 자신을 과시하고 자랑하고 싶을 때에 원하는 답변을 정해놓고 질문을 던지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을 고통스럽게 한다. 때문에 온라인에서는 답정너를 퇴치하기 위한 답정너 퇴치법 등도 공유되고 있다. 더보기
홈스(Thomas Holmes)와 라헤(Richard Rahe) 스트레스 척도 미국의 심리학자 홈스(Thomas Holmes)와 라헤(Richard Rahe) 박사는 미국인들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서 겪는 사건들의 스트레스 정도를 조사해 43개 항목의 순위표를 만들었습니다. 이 중 가장 큰 스트레스로 꼽힌, 1위의 사건은 바로 ‘배우자의 죽음’이었습니다. 그 다음은 이혼, 별거, 가족의 죽음 순이었다. 그 이후 부터 교도소의 수감, 질병 등이 등장합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있어, 질병이나 수감보다도 큰 스트레스를 주는 요소는 죽음, 이혼 등 어떤 형태로든 가까운 사람과의 분리인 것입니다. 더보기
저장강박증 사용 여부에 관계없이 어떤 물건이든지 버리지 못하고 저장해 두는 강박장애의 한 가지. 강박장애의 일종으로, 저장강박장애·저장강박증후군 또는 강박적 저장증후군이라고도 한다. 어떤 물건이든지 사용 여부에 관계없이 계속 저장하고, 그렇게 하지 않으면 불쾌하고 불편한 감정을 느끼게 된다. 이는 습관이나 절약 또는 취미로 수집하는 것과는 다른 의미로, 심한 경우 치료가 필요한 행동장애로 본다. 그 원인은 확실하지 않지만, 현재로서는 가치판단 능력과 의사결정 능력이 손상되었기 때문으로 판단한다. 어떤 물건이 자신에게 필요한 것인지, 보관해 두어야 할 것인지 버려도 될 것인지에 대한 가치평가를 쉽게 내리지 못하고 일단 저장해 둔다는 것인데, 의사결정 능력이나 행동에 대한 계획 등과 관련된 뇌의 전두엽 부위가 제 기능.. 더보기
이케아 효과(IKEA EFFECT) 보통 사람들은 자신이 공들여 이룬 것으로부터 성취감을 느끼고, 그에 대해 애착을 갖게 된다. 마찬가지로 손수 완성한 가구가 소비자에게 주는 심리적 만족감은 각별하다. 마이클 노튼(Michel Norton)과 댄 애리얼리(Dan Ariely)가 실험을 통해 이케아 효과를 주장 하버드 대학의 노튼과 듀크 대학의 애리얼리 교수는 실험에서 참가자들에게 종이접기를 시키고 완성한 작품을 경매에 부치도록 했다. 그런데 흥미롭게도 상당수의 참가자들이 높은 값을 지불하더라도 자신의 작품을 자신이 낙찰 받고 싶어 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는 사람들이 직접 만든 무언가에 대해 특별한 애착을 갖게 됨을 의미한다. 이러한 이케아 효과는 오늘날 많은 기업들로 하여금 최종 완성 전 단계의 제품 판매에 나서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더보기
허위 합의 효과(False Consensus Bias) 허위합의 효과(False Consensus Effect)는 자신의 관점이나 의견, 상식등을 모든사람들이 자신과 같을거라고 생각하며 만약,자기와 다른생각을 하는 사람은 비정상으로 보는 심리적 효과 더보기
바넘효과 포러효과 콜드리딩 성격 검사 결과지는 모두 똑같았다! 1949년에 포러(Bertram Forer)가 대학생을 대상으로 시행한 실험에서 바넘 현상이 발견되었다. ‘바넘 효과’라는 용어는 미국의 심리학자 밀(Paul Everett Meehl.)이 1956년에 처음으로 명명했다. 포러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성격 검사를 실시했다. 모두에게 동일한 성격 검사 결과지를 나누어 주고 각자 얼마나 자신의 성격과 일치하는지 평가하게 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검사 결과가 자신의 성격을 아주 잘 묘사했다고 이야기했다. 포러의 성격 검사 실험 결과를 살펴보면 80% 이상의 사람들이 검사 결과가 자신의 성격과 일치하다고 말했다. 모두 똑같은 성격 검사 결과를 받았는데도 말이다. 상대방의 마음을 간파하는 기술, 콜드 리딩 바넘 효과는 어떠한 사전 .. 더보기
환원주의 환원주의는 철학에서 복잡하고 높은 단계의 사상이나 개념을 하위 단계의 요소로 세분화하여 명확하게 정의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견해이다. 물체는 원자들의 집합이고 사상은 감각 인상들의 결합이라는 관념은 환원주의의 한 형태이다. 20세기 철학에서는 일반적인 형태의 2가지 환원주의가 주장되었다. 첫째, 논리실증주의자들은 존재하는 사물이나 사태를 가리키는 표현이 직접적으로 관찰할 수 있는 대상이나 감각자료로 정의할 수 있고, 따라서 사실에 대한 어떤 진술도 경험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일련의 진술과 동치라고 주장했다. 특히 과학의 이론적 실체는 관찰가능한 물리적인 것으로 정의할 수 있으며 과학법칙은 관찰보고들의 결합과 동치라고 주장했다. 둘째, 과학의 통일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생물학이나 심리학 같은 특정 과학의 .. 더보기
칼 융 개인화(Individuation) 심리학자인 칼 융 Carl Jung 은 인간의 개성화 Individuation 를 강조했습니다. 개성화는 특별함을 원하는 마음과는 전혀 다른 것입니다. 개성화는 자신이 타인과 다른 점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온전한 자기의 모습인 '고유성' 을 찾는 것입니다. 개성화는 내 안에서 통합되고 온전한 자기를 찾는 것을 말합니다. 사람은 자신의 고유성인 개성화 Individuation 를 찾지 못할 때 특별함에 집착하게 됩니다. 분열된 마음이 스스로 존재감을 느끼지 못하고 타인과 비교우위를 갖는 것으로 존재감을 확인하려 드는 것이지요. 여러가지 이유로 다투고 분열된 내 안의 여러 자아들이 온전히 통합되어 자신의 고유성을 보존하는 것이 바로 개성화 Individuation 입니다. 스페인 안달루시아의 광야에서 양을.. 더보기
기본적 귀인 오류(Fundamental Attribution Error) 관찰자가 다른 이들의 행동을 설명할 때 상황 요인들의 영향을 과소평가하고 행위자의 내적, 기질적인 요인들의 영향을 과대평가하는 경향을 말한다. 즉 사람들은 다른 사람의 행동의 원인을 그 사람이 처한 상황의 조건보다는 그 사람의 성격이나 능력, 동기, 태도, 신념 등에 돌리는 경향이 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