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동흥분이론(work excitement theory)
시작이 반이란 말이 있지요.
처음 시작이 어렵고 힘들다는 의미이자 그 만큼 시작이 중요하다는 말입니다.
독일의 정신의학자 에밀 크레펠린(Emil Kraepelin. 1856-1926) 은 일단 사람이 움직이기 시작하면 뇌의 측좌핵 부위가 흥분해 하기 싫던 일도 의욕이 생겨 몰두하게
된다는 사실을 알아내고 이를 '작동흥분이론(work excitement theory)'이라 하였습니다. 어떤 과업이든 일단 시작하면 그 시작을 통해 관심도 생기고 의욕도 증가하여 재미있고 기쁘게 그 일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게 된다는 이론입니다.
그래서 많은 자기개발서들이 우선 작게 시작하라 권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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