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관착각, 충격편향...

상관 착각
Illusory correlation
사람, 사건, 행동들 간에 인과관계가 없는 사건을 인과관계가 있는 것으로 착각. 전혀 관계없는 일을 연관지어 생각하는 경향

ex)
사업이 망해가는데 절에가서 교회에가서 잘되게 해달라고 기도하는 것
(망해가면 뭐가문제인지 파악하고 고쳐나갈 생각을 해야지)

충격 편향
Impact bias

정서적인 어떤 예측을 하게되면 그것이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그 영향을 과대평가하는 것

ex)
복권에 당첨되면 행복할 것이다
(모든 당첨자가 행복하진 않음)

정보 편향
Information bias

정보가 많을수록 더 좋은 판단을 내릴 수 있다고 생각하는 현상. 더 많은 정보가 오히려 결론을 내리는데 도움이 되지 않지만 실제보다 높게 생각하는 현상

ex)
메뉴판에 메뉴가 너무 많으면 선택하기 어려움 하지만 메뉴를 3~5가지로 줄이면 선택하기 쉬워짐
인간은 포기하는 것을 두려워하기 때문에 결정이나 선택하는 행위를 싫어하게 설계되어 있음

긍정 효과
Positive effect

어떤 상황을 겪거나 어떤 물건 등을 마주했을 때, 긍정적인 감정이 해당 상황이나 물건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입니다.

ex)

감성스토리텔링이 녹아있는 글을 읽었음
눈물이 흐르고 감정적으로 행동함
아래 상세페이지에 후원계좌가 적혀있음
나도 모르게 후원계좌에 돈을 보내게 된다.
보낸 자신은 이 상황을 매우 긍정적으로 생각함

초두 효과
Primacy effect

처음에 입력된 정보가 나중에 입력된 정보보다 판단의나 의사결정에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것

ex)
글쓰기에서 초두에 자극적인 것, 긍정적인 것, 감성적인 것을 배치하는 이유
초반에 독자에게 입력된 정보가 뒤에나올 내용에도 영향력을 발휘하기 위해서

엄마에게 기말시험 결과를 말할때
과학100점 국어 90점 수학 30점맞았다 라고 말하는 것이, 수학30점 국어90점 과학100점이라고 말하는 것보다 덜 혼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