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센트 반 고흐 Vincent van Gogh

 

 

 

빈센트 반 고흐

 

1853년 3월 30일 네덜란드 준데르트에서 출생. 정확히 1년 뒤 3월 30일 태어남. 대체된 아이.

1863년 살롱 낙선전 열림

1865년~69년 25km 떨어진 제벤베르헨 기숙 학교에 입학(불,영,독어 능통)

1868년 3월 학교 자퇴

1869년 7월 파리 구필화랑에 취직. 나중에는 브리셸로

1874년 10월~12월 구필 회랑 런던 지점으로 승진하여 전근

1875년 5월 15일 파리 본점으로 이동

1875년 6월 하숙집 주인의 딸 외제니 로예(Eugénie Loyer, 1854-1911)에게 사랑을 고백

1876년 4월 1일 구필화랑의 점원이나 손님들과 자주 싸움을 했습니다. 밀레의 인생에 충격을 받았던지 그는 화상 일을 하면서도 "예술작품의 거래는 일종의 조직적인 도둑질"이라고 극언할 정도

1875년 4월 16일 다시 런던으로...

1875년 5월말까지 무급교사로 기초 프랑스어와 산수를 가르킴

1875년 7월부터 12월까지는 존스(Thomas Slade Jones) 목사를 만나 그가 운영하는 교회에서 설교보조로, 초등학교에서 임시교사나 수업료 징수 등에 주로 종사

1876년 화랑에서 해고("예술작품의 거래는 일종의 조직적인 도둑질" 등 밉보임)

1877년 1월부터 4월까지 숙부 소개로 도르트레히트(Dordrecht)라는 도시에서 서점 점원으로 일. 고흐의 신앙심이 돈독해져 목사가 되기로 결심. 런던에서 우슐라가 결혼한 것을 알았다. 

1877년 5월 9일 암스테르담으로 가서 신학교 입학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15개월 동안 숙부 집에서 기거하며 희랍어, 라틴어, 수학 등을 공부했습니다. 1878년 7월, 암스테르담 대학 신학부 입학시험에 실패하고 신학 공부를 포기. 정통교리의 접근방식에 이의를 제기하여 교회 당국과 잇따라 충돌을 일으켰고 3개월의 연수기간이 끝난 뒤 복음전도사로 임명을 받지 못했다.

1878년 8월 벨기에 브뤼셸에서 목사 공부 

1879년 1월, 반 고흐는 프랑스와 접경지대에 벨기에 남서부의 탄광 지역인 보리나주(Bornage)로 월 50프랑 6개월 근무라는 조건으로 임시 전도사가 되어 선교 사업을 하러 떠났다. 

 

1879년 바스메스에서 부목사, 정신적 물질적으로 곤궁한 생활

1880년 10월 벨기에 보리나주 탄광을 떠남. 고흐는 탄광에서 파업이 일어나자 모금운동을 전개하는 등 광부와 다름없는 행동을 하여 사목직을 박탈당했다. 그에게 남은 것은 회한뿐이었다. 그는 그림을 시작했다. 고흐는 동생에게 이런 편지를 보낸다. "그림을 다시 시작하고 보니 얼마나 행복한지 모르겠다" 반 고흐는 처음에는 종교를 통해 민중에게 봉사하려 하고,나중에는 예술을 통해 민중에게 봉사하는 길을 찾는 것이다.

1881년 12월 헤이그로 간 고호에게 모브가 아틀리에를 빌려주면서 그림의 기초를 가르쳤다. 테오는 재정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오랜 방황 끝에 고호는 창작의 자유, 그것을 얻은 것이다. 그러나 고흐가 모브에게서 배울 것은 없었다. 석고상을 복사하는 대신에 반 고흐는 주제에 의한 그림그리기를 선호했다.고흐는 렘브란트의 그림에 열광하여 그림의 스승으로 렘브란트를 골랐으며 모브를 배척했다.

1882년 1월 거리에 창부 시엔을 만나 20개월 동안 모델로 씀. 병든 임신 창녀인 시엥을 만나 아이들까지 돌보아준다. 고흐는 시엥이 사회의 희생물이라고 측은히 여기면서 시엥을 돌본다.그러나 사내아이를 낳은 시엥은 거리의 여자로 다시 나섰다.

고흐는 테오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테오는 그를 시엥에게서 떼어냈다.

1882년 석탄짐을 진 탄광의 여인들, 7월 지붕들

1883년 9월부터 12월까지 3개월을 드랑트에서 보낸다. 그곳은 황량하고 낙후된 곳으로 사람들은 돼지나 까마귀같은 형상을 하고 있었다. 그는 그것을 '미칠듯한 우울'이라고 묘사했다. 

1885년 11월까지 이태를 머무르게 된다. 그는 두칸짜리 방을 빌려 주로 농부와 직조공 광부들을 그렸다. 그런데 또다른 비극이 싹텄다. 40이 가까운 이웃여인 마고 베제만이 고흐에게 반한 것이다. 그들은 결혼을 약속했지만 베제만 가문에서 반대했다. 그러자 베제만은 독약을 마셔버렸다. 고흐는 그녀의 가족들에게 사라지겠다고 약속할수 밖에 없게된다. 

1885년 3월26일 아버지가 숨졌다. 그는 유산을 받지 않았다. 그 겨울 내내 그는 그림을 그려 그의 초기의 걸작인 '감자를 먹는 사람들(Les Mangeurs de pommes de terre)'을 완성한다.

1886년 3월 화상의 점원으로 일하고 있는 동생 테오를 찾아 파리에 온다. 

1886년 고흐와 고갱이 처음 만남. 고갱은 실직 후 처자를 처가인 코펜하겐에 맡겨놓고 홀로 파리에서 화가 생활

고갱은 세잔을 존경

1887년 인상파 작가들로부터 영향을 받는다. 6월 빙그 화랑에서 본 일본 그림에 충격을 받아 색채는 점점 밝아지고, 양식도 완전히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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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8년 2월 20일 아를에 가차로 도착(조울증에서 비롯된 불같은 성격과 과음으로 피폐해진 파리 생활을 접고...) 파리에 짜증을 느꼈으며 일본으로 가고 싶었다. 화가인 투루즈 드 로트렉 역시 반 고흐에게 남프랑스로 갈것을 권했다. 그러나 재정형편상 그것이 불가능해지자 일본의 풍광 을 닮은 남불 프로방스로 가게된다. 곤궁한 생활은 여전했다. 나흘동안 아무것도 못먹고 커피만 23잔을 마신 적도 있다.

1888년 3월 예술가공동체를 입안, 4월 꽃피는 나무, 모브의 화상을 제작

1888년 5월~10월 고갱에게 많은 편지. 테오는 빚 탕감 설득.  고갱과 베르나르에게 그곳으로 올것을 간곡히 청했다.

1887년 7월 아를 반고흐 침실, 밤의 카페 테라스

1888년 10월 8일 고흐는 고갱이 아들 도착 전 자화상 교환제의 하자 고갱은 자화상-레 미제라블 보냄. 고흐는 자화상-폴 고갱에게 바침(수도승 상) 제공

1888년 10월 씨뿌리는 남자

1888년 10월 23일 고갱이 기차로 아를에 도착

1888년 11월 아를의 여인, 룰렝의 초상

1888년 11월 4일 지누부인이 노란집으로 와서 모델이 됨

1888년 12월 고갱은 해바라기를 그리는 흐트러진 고흐를 그림

1888년 12월 23일 고갱과 싸움. 고갱은 떠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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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9년 1월 파이프를 문 자화상

1889년 4월 18일 테오와 요한나 결혼

아를에 있으면서 15개월 동안 회화 185점 데셍 125점

1889년 5월 3일~90년 5월 6일(약 1년) 생레미 정신병원 걸어서 입원(1년간 150점의 회화 140점의 데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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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0년 1월 31일 조카(빈센트 반 고흐) 출생

1890년 3월, 브뤼셸의 20인전에 출품한 아를의 붉은 포도밭이 4백 프랑(한화 150만원)에 팔렸는데 이는 고흐 생애 중에 팔린 단 하나의 유화임 -> 1906년에 25배인 1만프랑(5천만원)에 판매

1890년 5월 7일 생레미를 떠나 오베르 쉬르아즈 라부 여인숙. 정신병에 지친 그는 동생의 권유로 파리에 돌아온데 이어 예술가들과 교분이 두터웠던 파리 근교 오베르 쉬르 와즈의 정신신경과 의사 가세에게 찾아간다.

(첫 한달에 40점 그림, 70일동안 70점을 그림)

1890년 6~7월 까마귀가 나는 밀밭

1890년 7월 27일 권총으로 자살

1890년 7월 30일 사망. 오베르 쉬즈 성당위의 공동묘지에 묻혔다.

1891년 1월 25일 테오 사망

1914년 테오를 형 빈센트 무덤 옆으로 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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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년 고흐의 작품 암스테르담 시립박물관 전시(요한나는 비용내고 전시)

1910년 런던 전시때도 비웃음을 받음

고갱으로부터 상징주의, 고흐로부터 표현주의

그들을 기점으로 눈으로 보는 바를 그리고자 하지 않고 보이지 않는 것을 그리고자 했다. 즉, 무엇을 그릴 것인가에서 어떻게 그릴 것인가로 전이되었다.

회화를 소장국가별로 보면 네델란드 364점, 미국 190점, 스위스 80점, 프랑스 45점, 영국 35점, 독일 25점, 러시아 10점, 암스테르담의 반 고호 미술관 205점, 오텔로의 크롤러 뮐러 미술관 95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