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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자기다움-권민 유니타스브랜드


1) 꼭 새벽이 아니더라도 자기자신과 혼자서(온라인 오프, 업무 오프) 만나는 시간을 매일 가지며, 이때 자신에게 질문을 던져보고, 자신이 정말 좋아하는 것을 합니다. 목숨을 걸만한 것 아니면 대안을 생각해볼 필요가 없는 것을... 현재 사랑하는 사람의 대안을 생각하지 않는 것처럼?^^ 이런 자기와의 만남의 시간이 몇 년이고 지속되면서 진짜 "자기다움"이 숙성되는 것이지, 책이나 강연, 몇 번의 시도로 "자기다움"이 만들어지지는 않겠지요!


2) 밤에는 그날의 감사한 점을 "자기다움"의 관점에서 적어보는데, 단 내일 아침 영원히 깨어나지 않을 수도 있다는(잠=짧은 죽음) 생각을 가지며 쓴다. 그리고 이런 감사노트를 주말마다 집중적으로 다시 보면서 자신의 정체성을 가다듬는다. 

3) "자기다움"은 언제까지 성취하는 것이 아니라 평생 지속적으로 알아가는 과정이고 전쟁같은 치열함을 가지고 수행하는 것이므로 "사막의 폭풍"같이 자기나름대로 작전명을 만들고 자신을 주인공으로 하는 시나리오를 쓰는 자세로 평소에 형상화,객관화 시켜본다. "자기다움을 찾는 여정"이라는 대작영화의 주인공으로 자신을 캐스팅하고, 그 배역의 Play를 즐겁게 하는데 집중한다면, 일상의 Work에서 오는 인생복제본을 피할 수 있지 않을까요?

4) "자기다움"의 실천은 멀리서 찾을 것이 아니라, 내가 현재 하고있는 일을 대하는 관점을 내가 영화주인공이라고 생각한다면 일에서 "자기다움"의 수행을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자기다움의 질문은 덧셈이 아니라 뺄셈이다. 소비자가 브랜드가 되었다는 의미는 차별화에 성공해 자신이 다른 상품과 비교할 수 없는 유일한 것임을 증명했다는 뜻이다. 사람은 브랜드와 달리 태어나면서부터 원본이고 유일한 존재다. 진짜 좋아하는 것은 돈주고 하는 법이다. 권민 대표의 자기다움은 호기심, 창조성, 개인이다. 일은 돈을 버는 것뿐 아니라 자기다움을 구축할 수 있는 더 많은 기회를 만들어준다. 사람들은 끊임없이 대중의 심증을 살피면서 자기가 아닌 대중으로 살아가고 싶어한다. 원본으로서 완성품인 자신을 포기하고 복사본이나 부속품으로서의 삶을 선택하는 것일 뿐이다. 당신이 진짜 당신인지를 증명해달라. 인간은 원본으로 태어났지만 누군가의 복사본으로 죽게된다. 조직의 일은 크게 두가지로 나뉘는데 첫째 비범한 사람들이 모여서 하는 평범한 일이다. 둘째는 평범한 사람들이 모여서 하는 비범한 일이다.조직과 타인에 의해서 자신의 특이점이 닳아 없어지기 전에 스스로 자신을 끌과 정으로 조각해야 한다. 세상에 나를 맡기면 세상은 나를 닳아 버리게 만든다. 지금 환경에서 무엇을 잘하고 좋아하는 것은 임시적이며 가변적이다. 좋아하고 잘하는 일보다는 나를 나 되게 하는 것을 찾아야 한다. 그것이 바로 자기다움이다. 스피링벅이라는 사슴은 서로 앞에 있는 새 풀을 먼저 먹겠다고 앞다투어 뛰어 가다가 결국 멈추지 못해 당하는 대참사다. 레밍 우리말로 나그네쥐는 소화를 위해 더 많은
소화액을 생산하게 되고 결국 체력이 고갈되어 굶어 죽기 직전의 상태까지 이르게 된다. 직장인에게 있어 복사는 자신에게 있는 자기다움, 본능, 인생을 걸 만한 가치와 신념을 따르지 않고 가장 안정된 직장을 선택한 대가다. 즉 스스로 결정한 안락사다. 생각없이 살게되면 퇴사할 시점에 이르러서는 자신은 그저 세상을 떠돌면서  살 수 밖에 없는 귀신 같은 존재임을 깨닫게 될 것이다. 자신의 존재 가치가 자기다움이다. Value는 용감하다라는 뜻을 가진 valor와 같은 고대 라틴어 valere에서 파생. 이는 사람에게는 건강하다 생명력이 있다의 의미. 존재하지 않은 것을 상상할 수 없다면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낼 수도 없으며 자신만의 세계를 창조하지 못하면 다른 사람이 묘사한 세계에 머무를 수밖에 없다-폴 호건 존재함에 대해 한말.  마쓰시다 고노스케-나는 신이 주신 세가지 은혜 덕분에 크게 성공했다. 첫째 집이 몹시 가난하여 구두닦이 등 세상을 살아가는데 많은 경험을 쌓을 수 있었고 둘째 태어나면서 몸이 몹시 약해서 항상 운동에 신경 셋째 초등학교도 못 다녔기 때문에 모든 사람들을 스승으로 여기며 배우는 일에 게을리하지 않았다. 2000년 사도 바울은 내가 받은 계시가 너무나 크고 놀라워서 주님은 내가 교만해질까 봐 내 몸에 가시(약한 부분, 불치병)을 주셨습니다. 나는 이것이 사라지기를 세번이나 간구했지만 주님은 내 은혜가 너에게 충분하다. 내 능력은 약한데서 완전해진다고 말씀하셨다. 아름다움의 원래 뜻은 자신의 부족하고 약한 모습을 알아가는 것과 그것을 극복하고 인정하는 것이다. 남과 다르기 위해서 자기다움을 구축하는 것을 마케팅이라고 한다. 브랜딩은 차별화를 자기다움으로 인한 남과 다름이라고 한다.  자신이 평생 구축해야 할 대상이 자기다움이기 때문에 돈이 기준이 아니라 왜가 기준이 된다. 자기다움에 대한 고민없이 살다가 평안히 죽게 해주는 현대 사회의 안락사라고 본다. 데카르트는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을 모두 의심하는 데서 지식이 출발하고 더 이상 의심할 수 없는 것에 도달할 때 학문이 시작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것을 명중성의 원칙이라고 한다.  반짝인다고 모두 다이아몬드가 아닌 것처럼 멋진 개념이라고 해서 다 내 것이 되진 않는다. 아름다움과 자기다움의 정의를 나를 나답게 하는 지식과 깨달음. 브랜드가 단순히 상표가 있는 상품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다른 상품과 차별화가 되어야 한다. 브랜드에서는 이런 차별화를 갖춘 브랜드를 아이덴티티를 구축한 브랜드라고 한다. 할리데이비슨-자유, BMW-자부심, 애플-혁신적인 창조성, 몽블랑-고결한 전통이라는 보이지 않는 가치를 자신의 브랜드로 이미지화 시켰다. 브랜드의 꿈은 최고의 상품이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밖에 없는 상징이 되는 것이다. 리딩 브랜드들은 고객과 감정을 공유하고 관계를 제안하며 인간이 추구하는 가치를 이야기 한다.  심리학은 사람의 정체성이 어렸을 때 부모와의 관계를 통해서 결정된다고 말했다. 트렌드들의 조각들이 마치 퍼즐을 맞추듯 하나하나 맞춰지면서 새로운 무엇인가를 만들어 내는 듯 했다. 반문명, 반전통을 추구하는 기괴한 다디이즘(dadaism). 디자이너들의 작품성보다는 미디어 친화력이라고 불리는 그들의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상품성을 더 중요시 한다. 해외 명품브랜드 일수록 작품성보다는 상품성, 상품성보다는 유행성을 더 중요하게 여긴다. 뉴턴의 만유인력이라는 법칙을 만들고 이런 말을 했다. 내가 세상을 멀리 볼 수 있었던 것은 거인의 어깨에 서 있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어깨란 갈릴레이의  관성 법칙처럼 융합 지식이다. 결혼 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최고의 방법은 대안을 생각하지 않는 것이다. 위대한 성인과 성공한 경영인들의 공통점은 그들이 새벽에 깨어 있었다는 것이다. 하루의 새벽은 하루의 미래고 한달의 새벽은 1년의 미래이다. 1년의 새벽은 10년의 미래 그리고 10년의 새벽을 통해서 평생의 일들을 조정할 수 있다.

 반성을 통해서 완성되는 과정에는 침묵이 필요하고 그 침묵의 시간은 바로 새벽이 가장 좋다. 평범한 사람들은 그들의 시간을 어떻게 보낼 것인지에 대해서만 생각하다. 그러나 비범한 사람들은 그들의 시간을 사용하려고 노력한다. 폴 데이비스도 그의 저서인 시간의 패러독스에서 똑같은 시간이라도 사용자에 따라 길거나 짧아질 수 있다고 했다. 토마스 무어는 가장 깊은 감정은 항상 침묵속에 있다. 키에르케고르는 내게 절실한 것은 무엇을 알아야 하는가가 아닌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뚜렷이 정립하는 일이다. 그것은 나 자신을 이해하는 것이고 신이 실제로 내가 무엇을 하기를 바라시는지를 확인하는 것이고 내가 그것을 위해서 살 수도 있고 죽을 수도 있는 이념을 발견하는 것이다. 목적이 '왜'를 말해주기 때문에 중요하다면 가치는 어떻게를 말해 주기 때문에 중요하다. 일들이 꿈으로  끝날 것인가 아니면 현실화되어서 주변을 비춰 줄 것인가는 비전에 의해서 결정된다. 꿈을 이룬 사람들은 부러움의 대상이지만 비전을 이룬 사람들은 존경의 대상이다. reading이 leading이다. 자신이 어떻게 죽을까를 결정하면 삶은 명확해진다. 카이로스-특정한 시간 또는 정해진 시간을 말한다. 크로노스-흘러가는 시간을 뜻한다. 불안한 인생을 사는 것은 기업의 정년이 인생의 끝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정년을 목표로 사는 사람은 이후의 삶을 불안하게 살게 된다. 자기 일은 돈으로 한 달마다 환전하는 사람은 자기 영혼을 일로 닳게 하는 사람이다. 기업의 우리다움이라는 커다란 방향성을 자기다움으로 더욱 강화시키는 것이 조직에서 구축하는 자기다움이다. 피터 드러커-기업의 목적은 외부에 있다. 기업도 사회의 한 기관이기 때문에 기업의 목적은 사회에 있어야 한다. 기업의 목적은 고객을 창조하는 것이다. 필립 코틀러-마켓 3.0에서 가치를 명확히 천명하고 그것을 절대로 포기하지 말라. 인간의 정신에 영감을 불어넣고 더욱 풍요롭게 한다. 이를 위해 이웃에 정성을 다한다-스타벅스 사명. 메소트 액팅(method acting)은 연기몰입. 정서회상(emotion recall)은 인물의 감정과 동일시하기 위해 자신의 과거 경험을 깊이 탐색. 아리스토텔레스-당신의 진정한 모습은 당신이 반복적으로 행하는 행위의 축적물이다. 탁월함은 하나의 사건이 아니라 습성이다. 폴 발레리 프랑스 시인-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는다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브랜드의 진화과정은 commodity, identiry, ideology토마스 무어-가장 깊은 감정은 항상 침묵속에 있다우리안에 가치와 목적이 없는 상태에서 침묵을 가지게 되면 좌절의 늪에 빠지고 말 것이다카를 힐티 잠 못 이루는 밤을 위하여에서 진정한 창조는 침묵 속에서 이루어 진다. 누군가와 자기를 비교하지 않는 순간 인생의 실패와 실수는 과정이 되고 부족함은 자기다움을 찾는 나침반이 된다. 사람의 기억이 꿈보다 클 때 그가 죽어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자기다움을 통하여 자신이 왜 여기에 머울다가 떠나가는지를 알게 되는 것이 인생의 의미이자 목적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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