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사적 호색한(바람둥이 호색한), 서정적 호색한(낭만적 바람둥이)-밀란 쿤데라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의 남자 주인공 토마시는 바람둥이다. 그에게 인생이 일회성의 우연이듯 사랑 또한 그러하다. 작가 밀란 쿤데라는 바람둥이엔 두 종류가 있다고 주장한다. 오로지 첫사랑의 이미지만 좇는 ‘서정적 바람둥이’와 다다익선을 추구하는 ‘서사적 바람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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