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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상생농업, 농업의 밀도를 더하다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인간 중심의 농업에서 자연 중심의 농업으로 전환하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대안 농업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러한 형태의 농업은 생물 다양성을 높이고 생태계를 보존하며 최소한의 자연 파괴로 농사를 짓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이러한 농업 형태로는 생태농업, 탄소순환농업, 생태역동농업, 퍼머컬쳐(지속가능농업), 재생농업 등이 있다. 이러한 농업은 자연 순환 원리를 따른 상생농업이라 할 수 있다. 이들 상생농업은 토양 건강과 기능을 개선하기 위해 토양 미생물 활성화 등 토양의 지력(地力) 증진에 주력한다. 토양은 생산성과 생물 다양성 향상의 핵심이며, 석유보다는 토양(Soil rather than Oil) 즉 화학적 농업보다는 흙을 살리는 농업을 강조한다. 이처럼 상생농업은 자연과 흙, 사람과.. 더보기
라면 참기름 김밥 관련 재미있는 이야기 라면과 참기름이 싸웠다. 얼마 후에 라면이 경찰서에 잡혀갔다. 왜 잡혀갔을까? 참기름이 고소해서 이윽고 참기름도 잡혀갔다. 왜 끌려 갔을까? 라면이 다 불어서... 구경하던 김밥도 잡혀갔다. 왜? 말려들어서... 소식을 들은 아이스크림이 면회를 가다가 고통사고를 당했다. 왜? 차가와서... 이 소식을 들은 스프가 졸도했다. 왜? 국물이 쫄아서 덩달아 계란도 잡혀갔다. 왜? 후리이 쳐서 재수없게 꽈베기도 걸려들었다. 왜? 일이 꼬여서 아무 상관없는 식초도 모든 일을 망치고 말았다. 왜 초쳐서 그런데 이 모든 일이 소금때문이었다. 왜? 소금이 짜서... https://url.kr/7xbel4 nhbank | 인포크링크 nhbank님의 링크페이지를 구경해보세요 👀 link.inpock.co.kr 강연문의 : .. 더보기
알로몬 카이로몬 시나몬 타감물질 어떤 개체가 외부로 분비하는 화학물질이 다른 종 개체의 생너 및 행동양식에 영향을 주는 것​ 알로몬​ 분비자에게 유리한 영향을 미치는 화학물질​ 수분을 위하여 곤충을 유인하는 꽃향기나 기피물질(忌避物質)·억제물질·독물(毒物) ㆍ구산물질 등은 알로몬에 속한다.​ 어떤 종류의 생물이 생성한 물질이 다른 종류의 생물에 접촉했을 때, 접촉한 생물에 생리적으로나 행동적으로 반응을 일으켜, 물질을 생성한 생물에 유익한 효과를 주는 경우가 있다. 이와 같은 물질을 알로몬(allomone)이라 한다. 카이로몬 감지자에게 유리한 화학물질​ 섭식자극물질, 포식자의 섭식행동을 유발하는 물질 등이 카이로몬에 해당된다. 어떤 생물이 생성한 물질이 다른 종류의 생물에 접촉했을 때, 물질을 생성한 생물보다 감지자에 유익한.. 더보기
교수법-90분 강의 밥파이크 교수는 창의적 교수법에서 90분이상 교육을 넘기지 말고, 20분마다 교육의 변화를 주며 8분 간격으로 학습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하라고 하였다. 특히 성인은 평균 90분 동안은 이해를 하면서 들을 수 있지만 오직 20분만을 기억하면서 듣는다는 것이다. 그만큼 학습의 집중 몰입도가 떨어진다는 것이다. 휴대폰을 소지하거나 주위 환경요소가 좋지 않다면 더욱 집중이 곤란할 수 있다. https://url.kr/7xbel4 nhbank | 인포크링크 nhbank님의 링크페이지를 구경해보세요 👀 link.inpock.co.kr 강연문의 : 010-8949-4937 이메일 : limcd2002@naver.com 강사소개 상담학박사, 숲생태심리학자, 스토리 마이너, 국가기술자격(수목치료기술자, 조경기능사.. 더보기
예술 활동하면 나이 들어도 창의성 높아져 최근 장수의학계에서는 고령자의 창조적 능력이 신체적, 심리적, 사회적 관점에서 새롭게 부각되고 있다. 미국의 정신심리학자인 진 코언 박사는 고령자에게 예술 활동과 같은 창의적 활동을 독려함으로써 노화에 따른 질병 예방에 큰 효과가 있음을 주장하였다. 그는 유명한 아인슈타인의 에너지 질량 방정식 E=mc²(E는 에너지, m은 질량, c는 빛의 속도)을 흉내 내어 C=mE² 방정식을 만들었다. C는 창의성, m은 경험질량함수, E는 각각 내면적 정서적 경험과 외부적 사회적 경험이다. 이 또한 창의적 발상이다. 코언 박사는 창의력은 정서적 경험과 사회적 경험이 복합되어 서로 상호작용하였을 때 작동한다고 보여주면서 나이가 들수록 경험이 풍부하기에 창의성이 저하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 증대될 수 있음을 밝혔다.. 더보기
외로운 사람 31%는 우울증... ‘나의 사회적 고립’ 측정법은 영국에는 우리나라에 없는 특별한 정부 부처가 있다. 2018년 세계 최초로 설립된 ‘외로움부(Ministry of Loneliness)’다. 장차관까지 있는 이 부서에는 보편적 감정으로 여겨지던 외로움을 사회적 문제로 다루겠다는 영국 사회의 의지가 담겨 있다. 계기가 된 건 2017년 영국 고독 문제 대책위원회가 내놓은 보고서였다. 영국 전체 인구의 14%(900만명)가 외로움을 겪고 있고, 이들의 3분의 2가량은 속내를 털어놓을 곳조차 없다는 내용은 큰 반향을 일으켰다. 범죄나 약물 중독, 자살 증가 같은 사회적 문제의 배경에 이런 외로움이 있다고 본 것이다. 국내에서도 최근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이 미치는 영향에 대해 주목할 만한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홍진표 교수 연구팀이 2.. 더보기
농촌은 사라지지 않는다 2014년 5월, 일본 전 이와테현 지사와 총무 대신을 지낸 마스다 히로야씨가 주축이 되어 쓴 마스다 보고서(이하 ‘보고서’)가 제기한 지방 소멸은 당시 일본을 큰 충격에 빠뜨렸다. 그래서 일명 '마스다 쇼크'라고 불리기도 했다. 이 보고서는 현재의 인구 감소 추세가 지속될 경우 2040년까지 일본의 기초단체 1,799곳 중 절반가량인 896개가 인구 감소로 소멸할 위험이 있다고 예측하면서 빚어진 일이다. 이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 《지방 소멸》이라는 제목으로 국내에 출간되었다. 보고서에서는 “2040년에 20~39세의 지자체 단위 여성 인구를 독자적인 방법으로 추계했을 때 그것이 현재의 절반 이하가 된 경우에는 소멸 가능성이 높은 도시”라고 했다. 이러한 지역은 출생률이 높아져도 젊은 여성의 유출에 따른.. 더보기
돌봄을 캐는 케어파밍사회(Care-Farming Society) 논밭을 갈아 농작물을 수확하는 것을 농사라고 하며, 영어로 파밍(Farming)이라고 한다. 그런데 파밍이라는 단어는 온라인 비디오 게임에서 특정 아이템, 경험치, 돈 등의 리소스를 지속적으로 획득하기 위해 반복적인 행동을 하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이 행동은 게임 내에서 특정 몬스터를 반복적으로 처치하거나, 특정 장소에서 자원을 계속 캐는 것과 같은 행위를 포함한다. 이러한 반복 행위가 농사를 짓는 것과 유사하다고 해서 붙여졌다. 트렌드 코리아 2024에 내년 소비 트렌드 키워드로 도파밍(Dopamine Farming)과 돌봄경제(Care-based Economy)가 선정됐다. 도파밍은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Dopamine)과 게임에서 반복 행위를 뜻하는 파밍(farming)의 합성어로, 아이템을 모.. 더보기
골프 이미지 트레이닝 '감각을 통해 획득한 현상이 마음속에서 재생된 것', '어떤 사물이나 사건을 마음속으로 상상하는 것', 마음의 눈으로 보는 것'을 심상(心想)이라고 하며 골퍼가 행동으로 하지 않고 마음속으로 스윙을 하고 필드에서 플레이를 그려 보 는 것을 '골프 심상'이라고 한다. 심상은 여러 가지의 형태로 이용한다. 유명한 과학자이자 발명가인 아인슈타인은 상대성 원리를 개념화하였다. 그 의 설명은 자신이 만약에 빛 속 여행을 하게 되면 세상이 자신을 어떻게 보일지를 상상해 보며, 마치 실제로 그랬던 것처럼 관찰하였다고 한다. 여유롭고 편안한 시간 속에서 상상하였을 때 위대한 발견을 했고 과학의 역사를 바꾸어 놓았다. 이처럼 각 분야에서 최고가 된 사람들은 풍부한 상상 속에 서 창의성과 성공을 거둘 수 있는 자신감으로 .. 더보기
성격과 인성 성격과 인성은 ‘얼굴’에서 드러나고 생활과 성실함은 ‘체형’에서 드러난다​ 본 모습은 ‘술 취했을 때’ 드러나고 청결함은 ‘손발톱’에서 드러난다.​ 경청하는 능력은 ‘말을 들을 때’ 드러나고 인간성은 ‘약자에 대한 태도’에서 드러난다​ 욕심은 부릴수록 더 부풀고 미움은 가질수록 더 거슬리며 원망은 보탤수록 더 분하고 아픔은 되씹을수록 더 아리며 괴로움은 느낄수록 더 깊어지고 집착은 할수록 더 질겨지는 것이다. 칭찬은 해줄수록 더 잘하게 되고 정은 나눌수록 더 가까워지며 사랑은 베풀수록 더 애틋해지고 몸은 낮출수록 더 겸손해지고 마음은 비울수록 더 편안해지고 행복은 더 커지는 것이다.​ 강연문의 : 010-8949-4937 이메일 : limcd2002@naver.com 강사소개 상담학박사, 숲생태심리학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