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호르몬 세르토닌 이란, 세로토닌과 불면증
사람에게 행복을 느끼게하고 기쁨의 환희를 준다는 뇌신경전달물
질인 세르토닌은 수면유도물질 이라고도 부르고 있는데 이 세르토
닌이 줄어들면 불면증을 부른다.
미녀는 잠꾸러기라고 하는데 잠을 못잔다면 피부가 푸석해지고 신경이 날카로워지면서 마녀가 되는게 아닐까요? 또한 잠을 못자면 식욕이 더 증폭되며, 더욱 살이 찌기 쉽다.
세로토닌이란,
부족해지거나 과다해지면 몸 전체에 영향을 끼치지만
특히 뇌에서는 기분, 수면, 기억력, 인지기능, 충동조절, 불안, 초조, 식욕 등에 관여하여 보다 높은 파장을 일으키기에 행복호르몬이라고 부른답니다.
(부족해지면 행복하지 않고 불안하거나 초조하고 우울증이 나
타난다고 하는데 일단 한번 줄어든 세로토닌 분비를 늘이는 것
은 매우 어렵다고 해요)
특히 세로토닌이 부족해 진 경우에 나타나는 불면증만이 아닌 우울증으로 인해 많은 분들이 치료가 필요하지만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 못해서 방치하기 쉽다.
분비된 세로토닌이 뇌로 다시 재흡수되는 것을 막아 우울증을 개선하는 방식으로 SSRI방식이라고 한다.
피곤한데 잠은 오지 않고 우울함까지 깊어질때,
개선할 수 있는 음식이 없을까?
많은 분들이 아시듯이 따뜻한 우유를 한잔 드시면
몸의 긴장을 풀어주고 아미노산의 트립토판이 풍부해서
세로토닌의 활성화를 도와주기 때문이다.
초콜렛 한조각도 큰 효과를 볼 수 있는데, 초콜렛에 들어있는 항우울제는 코티솔의 수치를 낮춰주어 우울함을 느끼는 걸 줄여준다.
탄수화물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되는데 탄수화물은 신경전달물질 세르토닌의 분비를 촉진시키는 역할을 한다.
특히나 다이어트로 인한 탄수화물섭취가 적다면 우울과 초조함을 느낄 수 있어요. 기분이 나빠지거나 우울하다면 소량의 탄수화물을 드셔보세요!
살이 찔것 같다면 가볍게 조깅을 하거나
아침에 햇빛을 쪼이면서 산보를 통해 가벼운 운동을 하세요.
체지방의 분해 뿐 아니라 세로토닌 분비에도 도움이 되거든요!